[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국립암센터는 모바일 건강게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순돌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순돌이 게임 앱은 삼성생명 '사람, 사랑 질병예방사업'의 하나로 개발됐으며, 강아지 캐릭터 '순돌이'를 키우며 자연스럽게 암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 앱에 사용자의 몸무게, 키 등을 입력하면 체질량지수(BMI)와 기초대사량, 체중 상태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매일 식사, 운동, 흡연, 음주 상태 등의 생활습관 정보를 입력하면서 건강다이어리 관리 기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건강 정보를 입력하면 순돌이가 조언이나 건강메시지를 제공해주며 명령하기, 원반던지기, 운동하기, 목욕하기, 주사맞기 등의 놀아주기 기능도 갖췄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스토어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국립암센터는 순돌이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국가암정보센터 트위터(@koreacancerinfo),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ikecancerinfo), 블로그(//blog.naver.com/cancer_info)에서 앱 다운로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 도는 암정보교육과(☎031-920-2026)로 문의하면 된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박혜정 기자 park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