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동아에스티(대표 박찬일)는 8일 서울 성동구 소재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 건강하게 걷기대회'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고령 환자에게 발생하기 쉬운 척추관협착증의 예방을 위한 걷기 체험으로 척추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을 깨닫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5월 8일에 진행할 계획이다.캠페인에 참가한 동아에스티 임직원들은 올바른 걷기 방법과 척추 건강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회사까지 청계천 길을 따라 약 4km를 함께 걸었다. 또한 임직원들이 낸 캠페인 참가비(1인당 2만원)는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척추질환으로 보행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이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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