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새내기주 삼목강업이 상장 후 5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7일 오후 2시6분 삼목강업은 전일대비 810원(14.94%) 급등한 623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상장한 이후 지난 2일 하루를 제외하고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모가 2600원을 두 배 이상 웃돌고 있다. 지난 1월 자동차 업황 부진에 한 차례 공모절차를 연기했던 것을 만회하려는 듯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목강업은 자동차 부품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647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5.3%, 15.8% 증가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소연 기자 nicks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