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70겹 카본'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에서 '글로리 리저브'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티타늄 대신 70겹의 카본 소재를 사용한 점이 독특하다. 우주항공 분야에 사용되는 그라파이트 컴포지트다. 이를 토대로 페이스 무게를 45%나 줄였고, 면적은 30%, 스위트 스폿은 55%가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적은 힘으로 멀리 보낼 수 있는 효과가 작동돼 동일한 스윙으로도 비거리가 늘어난다.지시선이 있어 타깃 정렬이 쉽고, 크라운과 페이스의 일체형 얼라인먼트도 가능하다. 아시아 골퍼 전용 스펙, 120만원이다. 같은 시리즈의 단조 아이언도 동시에 출시됐다. 그라파이트 169만원, 스틸 159만원이다. (02)3415-73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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