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자동차정비산업 발전 연구단’을 구축해 양질의 정비서비스 제공 할 터”
깅성열 전국자동차검사정비조합 연합회장
전국 자동차 검사 정비 사업조합 연합회는 지난 4월 초 긴급총회를 개최하고, 공석인 연합회장에 강성열 광주조합 이사장을 선임했다.호남권 조합이사장으론 처음으로 선임된 강 성 열 연합회장은 “조만 간 국토부장관을 만나 100만 정비가족의 생존권이 걸린 자배법 제16조 개정안에 대해 협의하고, 자동차보험 정비요금 현실화 실현과 현재 AOS에만 의존하고 있는 보험정비요금 청구 방법을 개선하여 청구방법을 다양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내현 국회의원을 통해 ‘자동차관리법 제32조의 2를 개정, 자동차제작사 A/S표준작업시간과 작업항목을 공개’ 하도록 입법 중”이라며 “ 동 법안이 입법 발효되면 정비항목에 따라 정비요금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어 정비업계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밖에도 “자동차2000만대 시대를 맞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익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한 ‘자동차정비산업 발전 연구단’을 정계 및 학계 인사 주축으로 구축해 양질의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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