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갤러리아명품관은 3일 웨스트 5층에 이태리 퓨전 레스토랑인 ‘테이스팅룸’을 오픈한다. 테이스팅룸은 뉴욕의 여러 레스토랑을 디자인하고 컨설팅했던 건축가와 조명 디자이너 부부가 운영하는 이태리 퓨전레스토랑으로, 한국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남미와 지중해 풍의 홈메이드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테이스팅 룸은 이태리 요리를 재해석해서 한국의 재료와 요리 방법을 조화시켜 전혀 새로운 접근 방법의 요리들을 시도한다. 일례로 곱창 잠발라야, 팝콘 소금 아이스크림, 주꾸미 파스타, 라자냐 수제비범벅, 오레오 아이스크림 등 이색적이면서 스토리 있는 요리로 미식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업시간은 백화점 오픈 시간과 동일하게 10시 30분이며, 고메이494 마감시간 보다 한 시간 늦은 22시로 백화점 폐점 뒤에도 레스토랑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러리아 웨스트 옥외 테라스에 즐기는 색다름으로 많은 미식가들에게 인기를 끌 예정이다.이정수 갤러리아 F&B 전략팀 팀장은 “이번 ‘테이스팅룸’ 오픈은 고메이494와 함께 ‘서울 맛 집 집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고메이494 입점된 레스토랑처럼 동종업계 대비 현격히 낮은 수수료를 적용, 혜택을 입점업체와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맛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