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광양제철소와 '감사나눔 상생 액자' 전달식 가져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
"고흥군과 포스코 광양 제철소 상호 동반 성장과 교류· 협력 지속키로"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9일 동일면 소재 포스코 패밀리 연수원에서 박병종 고흥군수와 POSCO 광양제철소 고석범 부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나눔 상생액자와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동일면에 건립한 포스코 패밀리 수련원이 수려한 풍광과 최신시설을 갖추면서 직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복지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부지 선정에서부터 인허가와 준공에 이르기까지 지원을 해준 고흥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액자를 제작하여 이날 전달을 하게 되었다.특히, 감사의 액자에는 지난 1월 30일 나로호 발사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130명의 포스코 임직원들의 고흥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인사와 우주항공도시로의 염원을 담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해주었다.앞으로, 고흥군과 포스코 광양 제철소는 이와 같은 감사와 나눔을 계기로 상호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한편 지난해 8월에 준공한 패밀리 수련원은 짧은 기간 동안 8,100여명이 교육과 휴양시설로 이용하면서 고흥알리기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곽경택 기자 ggt135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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