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도 특허상담신청 OK

특허청, 26일부터 특허고객상담센터 ‘모바일 상담서비스’…‘고객상담사례 100선’ 등 여러 정보들도 이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스마트폰으로도 특허상담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특허고객상담센터는 스마트폰보급이 늘고 모바일중심의 환경이 달라지고 있는 점을 감안, 이날부터 모바일홈페이지(m.kipi.or.kr/ipconsult)를 통한 상담서비스를 한다.특허고객상담센터 모바일홈페이지는 고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상담 받고 필요한 정보도 쉽게 알 수 있는 8개의 콘텐츠로 이뤄졌다. 모바일상담서비스로 전화번호, 문의사항을 입력해 상담을 신청하면 상담사로부터 궁금증을 풀 수 있다. 또 상담사례를 찾아볼 수 있는 ‘고객상담사례 100선’과 ‘자주 묻는 질문’ 등 여러 정보들도 이용할 수 있다.상담사가 고객의 PC화면을 원격 접속해 화면을 보며 상담하는 원격지원서비스도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고 고객들이 동영상으로 전자출원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허고객상담센터 모바일상담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홈페이지주소를 입력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특허고객상담센터를 찾아 이용하면 된다. 특허청은 모바일홈페이지 이용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모바일서비스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특허랑 친해지기’ 퀴즈이벤트, ‘모바일 홈페이지 이용후기’ 작성이벤트를 펼쳐 모바일경품을 준다.이태근 특허청 고객협력국장은 “특허고객상담센터 모바일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더 편하고 빠른 상담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운영성과 등을 바탕으로 유용한 콘텐츠를 꾸준히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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