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글로벌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은 14개 브랜드의 현장 스태프 사원을 한 곳에서 모집하는 ‘CJ푸드빌 스태프 통합 채용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브랜드 별 스태프 모집 공고를 CJ푸드빌 기업 홈페이지(www.cjfoodville.co.kr)의 채용 카테고리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CJ푸드빌 스태프 사원으로 근무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에서 모집 중인 각 브랜드 별 구인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보고 보다 손쉽게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채용 공고와 지원, 지원서 수정과 결과 확인 등의 서비스도 통합 운영된다. CJ푸드빌은 스태프 사원으로 일정 기간 근무 시 인턴 사원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연간 최대 100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도 지급한다. 또한 근무 중인 브랜드 매장 이용 시 35%의 할인 혜택을 부여하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지원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편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CJ푸드빌 14개 브랜드의 채용 공고를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CJ푸드빌에 근무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특화된 혜택 및 기회도 계속해서 늘려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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