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지원 대출 등 맞춤형 신상품 출시로 지원 대상 확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의 저소득·저신용 서민층을 위한 미소금융 지원 실적이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신한금융그룹은 2009년 12월 신한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한 이후 현재 전국 8개 지점과 1개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출연금을 700억원으로 늘려 자활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3인 이상 다자녀가정의 생계지원 자금, 화물사업자의 운영 시설개선자금, 장애인의 자립지원자금 등 독자적인 신상품을 꾸준히 출시했으며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신한미소금융 관계자는 "맞춤형 신상품 출시와 서민들의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차별화된 서비스 등이 대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자활의지가 있고 경쟁력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를 창출하고 저소득층의 소득을 높이는 기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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