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2일 "북한은 핵보유국으로 인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임박한 긴장"이라면서 "북한이 하고 있는 여러 발언들은 어떤 기준으로도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미국은 필요하다면 우리 동맹국과 미국을 방어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오종탁 기자 ta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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