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만국제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과 함께 동참 해야"
조충훈 순천시장은 12일 취임 1주년 성과 및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카운트다운 D-8 맞아 최종 마무리 점검사항에 대한 언론인 브리핑을 가졌다. 언론인 45여명과 함께 한 이번 정례브리핑에서 조 시장은 시장으로서 지난 1년은 녹록치만은 많았다고 회고했다.인구28만, 재정자립도 20%내외의 남도 끝 작은 도시에서 대한민국 최초 국제행사인 정원박람회 준비는 버거웠으나 시민 염원과 발로 뛰는 공무원의 열정 있어 가능했다며 그 공을 시민에게 돌렸다.조 시장은 시민이 시장이고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철학으로 '시민소통과‘를 신설 5無 4行 전개, 1일 시민시장,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시장 1일 명예 교사제 및 정례화 된 언론 브리핑을 성과로 밝혔다.또, 살기 좋은 도시대상 2회 수상 및 일자리 만들기, 전통시장 살리기, ㈜순천매실 설립, 어르신 및 장애우,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자취를 안내했다.주요 질문사항은 정원박람회 대비 숙박예약 시스템, 자연재해인 태풍, 장마, 혹한기 등에 대한 준비사항과 순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노상적치물, 불법광고, 주정차 위반 등에 질의응답이 있었다.한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란 주제로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열리는 정원 축제로 시는 13일 시민 1400여 명이 참석, 최종 리허설을 갖는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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