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용산개발사업의 자산관리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이 정부를 통한 정상화 모색 의지를 접었다.9일 국토교통부는 용산역세권개발㈜이 정부에 공모형 PF조정을 신청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으나 사업 조정에 대한 국토부의 입장을 듣고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그동안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관여치 않겠다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밝혀왔으며 이 날도 이와 같은 취지의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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