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수상의 서거와 관련 영국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마거릿대처 전 수상 서거 추도문'을 통해 "대처 전 수상은 신념과 용기의 정치인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되살려 영국의 위상을 높이신 분"이라며 "나라의 큰 지도자를 떠나보낸 영국 국민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우리는 대처 전 수상의 세계 평화를 위한 헌신과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 그리고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은 불굴의 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아울러 그 분이 뿌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소중한 씨앗이 한영 양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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