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금나와라 뚝딱', 한지혜 열연에 '무난한 출발'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이 배우 한지혜의 1인 2역 캐릭터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은 전국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4일 막을 내린 '아들 녀석들' 마지막 방송분이 기록한 9.2%보다 2.1%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보석 디자이너를 꿈꾸며 액세서리 노점상을 하는 몽희(한지혜)의 이야기와 정략결혼으로 고통받는 재벌가 며느리 유나(한지혜)의 이혼 선언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그려졌다.특히 한지혜가 밝고 명랑한 성격의 몽희 역과 도도하고 차가운 재벌집 며느리 유나 역을 능수능란하게 넘나드는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사랑 나비부인'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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