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이전공무원들 생활불편 없애기, 빠른 정착 위해 활동…전·월세, 교통, 음식점 정보 등 제공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의 이전지원종합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정부세종청사 이전공무원의 생활불편 없애기와 빠른 정착을 위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인근 지방자치단체공무원 등으로 꾸려진 지원센터가 이전공무원에게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어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지원센터는 정부세종청사 부근 전·월세 매물, 시세정보를 비롯해 교통, 음식점, 문화, 쇼핑 등 분야별 생생한 생활정보를 줘 이전공무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공주시(시장 이준원)는 지난해 충남교향악단의 송년연주회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연주회를 여는 등 정기공연을 통해 이전공무원에게 수준 높은 교향악을 들려주고 있다.지난달엔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이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주지역 전원택지 설명회도 열었다.이영창 행복청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파견공무원들이 각 지역의 생활정보와 편의시설 등을 적극 제공, 이전공무원의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지원센터는 ▲행복청 ▲공주시 ▲세종시 ▲유성구 ▲청원군 ▲세종시교육청의 공무원이 상근하면서 이전공무원 맞춤형서비스를 하고 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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