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전처 케이티 홈즈 '파격 변신'에 분노

▲ 케이트 홈즈가 모델로 등장한 주얼리 브랜드 H. 스턴의 화보 사진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이혼한 전처인 케이티 홈즈의 쥬얼리 광고 사진을 본 뒤 크게 분노했다고 영국 쇼비즈스파이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톰 크루즈와 결혼 시절 내내 별다른 연예 활동 없이 내조에만 전념하던 케이티는 최근 브라질의 한 쥬얼리 브랜드의 광고에서 비키니와 상반신 누드 차림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톰 크루즈의 측근은 "그는 케이티가 섹시한 싱글녀 이미지를 부각시키려 한다고 생각한다"며 "마치 그녀가 '이 사진을 보고 마음껏 가슴 아파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2007년 결혼해 지난해 8월 합의 이혼했다. 케이티는 딸 수리 크루즈에 대한 양육권을 얻어 미국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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