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컨설팅 서비스 제공 및 전용 상담센터 운영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국군재정관리단과 군 장병들의 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국군장병 금융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군 장병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복지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군 장병들의 자산 및 신용관리를 위한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인전용 고객상담센터 운영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현역뿐만 아니라 전역 후 취업과 창업 지원방안까지 포함한 군 간부 전용 종합금융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또 출퇴근 및 영외 지역 이동이 많은 군 간부들을 위해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급여 이체 시 타행 CD/ATM기 현금인출 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국군재정관리단과의 협약을 통해 평소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군 장병들을 위해 따뜻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 상담과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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