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홈구장 활용 지역 사회공헌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NC가 홈경기를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대표적인 경로는 홈런존. NH농협, 팔도, 신한카드, 아가방, 대동백화점, 하나투어, 경남은행 등 제휴업체로부터 적립된 물품을 홈런 수에 맞춰 창원 지역 보육시설, 요양시설 등에 기부한다. 홈런존은 마산야구장 외야 전 구역이 해당되며 7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더불어 NC는 도루, 희생번트, 무실점 이닝 수, 세이브, 홀드 등 팀 기록을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펼친다. 연관된 기록이 나올 때마다 NH농협, 네네치킨, 던킨도너츠, 신협, LK뉴욕랍스타, 경남은행 등으로부터 일정 금액 및 물품을 적립, 창원 지역 단체에 전달한다. 손성욱 NC 마케팅 팀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구단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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