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이진석 경기도 부교육감(사진)이 25일 경기도교육청을 떠났다. 지난해 1월 부임 후 1년 2개월 만이다. 이 부교육감은 공주대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 부교육감은 이날 이임식에서 "경기도교육청에서 근무한 지난 1년 2개월은 행정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등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공직생활도 경기교육을 위해 일했던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기교육은 대한민국의 혁신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선봉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비전과 소통을 가지고 현장 교육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상곤 교육감은 남미지역 교류협력을 위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을 방문해 이 부교육감 이임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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