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김포~강남역 구간 등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3개 노선.. 9월 운행
청라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토교통부는 광역급행(M)버스 3개 노선에 대한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사업자가 선정된 3개 노선은 남양주↔잠실역 노선 (경기고속), 김포↔강남역 노선 (송도버스), 파주↔여의도 노선(신성교통)이다.이번 선정된 노선은 3월말까지 사업자 선정 통보하고, 6월15일까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운행준비 절차를 거쳐 9월 초순에 운행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업자 모집에 신청이 없는 용인↔서울역 노선, 남양주↔동대문 노선, 인천↔신촌 노선과 이번 평가에서 제외한 파주↔양재역 4개 노선은 4월 중순 사업자를 재공고할 계획이다.참고로, 광역급행(M)버스는 기·종점 5km내에 정류소 4곳만 설치해 출·퇴근 시간에 빠른 대중교통수단을 제공할 목적으로 도입한 이래 현재 18개 노선, 일일 평균 5만9000여명 이용, 출퇴근시간 10~20분 단축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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