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노약자 등 대상 ‘맞춤형 통합자원봉사’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26일 농성초교서…이·미용 서비스 등 29개 분야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26일 낮 12시 농성초등학교에서 저소득 재가복지대상자,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통합자원봉사를 실시한다.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통합자원봉사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이·미용서비스, 전기·가스 안전점검 등 29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이번 자원봉사에는 원광대 한방병원, 청연한방병원, 밝은안과 21, 서울화이트치과, Yes성형외과 등 지역 의료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서부지사, 한국전력공사 서광주지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공공기관도 함께 참여한다.또 관내 자활센터와 복지단체에서도 참여, 이·미용, 목욕, 집수리 등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자원봉사에서는 서구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주례·작명·수맥·풍수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생활 도우미제’와 고장난 우산 및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수리센터도 함께 운영된다.서구 관계자는 “벌써 60회를 맞은 맞춤형 통합자원봉사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더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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