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각각 8.5%, 8%로 전망했다.OECD는 22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최근 OECD 모의실험을 통해 중국의 성장 속도가 점차 둔화하고 있지만 2019년까지는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전망치인 8.5%에 이어 2014년에는 중국 경제가 8.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OECD는 중국이 수출 분야가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주택 수요와 투자 부문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IMF도 중국 경제가 올해 약 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월 8.2%의 전망치보다는 하향 조정됐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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