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수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한국야쿠르트는 제4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혁수(56)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신임 김혁수 사장은 1985년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했다. 이후 영업·광고·홍보분야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윌'의 성공과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마케팅과 대외 홍보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2008년에는 이사로 승진했다.김혁수 사장은 2009년부터 사업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하여 관리능력과 경영능력을 검증받아 입사 29년 만에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6년 동안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양기락 사장은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대외지원부문의 박철규 이사도 상무이사로 승진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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