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기자
▲락앤락의 '핫앤쿨 덤벨그립머그2'(왼쪽)와 네오플램의 '리머그'
◆ 손 안에 착 붙는 텀블러 원한다면 = 락앤락의 '핫앤쿨 덤벨그립머그2'는 손에 쥐기 좋은 덤벨 모양이며 '아령 텀블러'라는 애칭으로 더욱 유명하다. 2010년 출시된 동명의 상품에 초록, 파랑, 보라, 갈색 등 4가지 색을 추가해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보온병의 장점을 더한 텀블러로, 내구성 강한 스테인레스 재질이며 내부 외벽을 도금 코팅해 보온ㆍ보냉력을 높였다. 뚜껑과 차망, 몸체가 분리돼 세척ㆍ관리하기 쉬우며 하단에 부착된 미끄럼 방지 패드로 안정감을 살렸다. 락앤락몰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2만6800원(300ml), 2만8500원(350ml)이다. 네오플램의 '리머그' 텀블러는 천연광물로 빚어 구워낸 도자기 재질의 친환경 제품이다. 내구성과 내열성이 강해 전자레인지나 식기세척기, 냉동실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오랜기간 사용해도 제품에 색이나 냄새가 배지 않아 음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겉면에는 손에 닿는 미끄러움과 열기를 방지해주는 실리콘 링이 감겨 있으며 제품 특유의 패턴 디자인도 돋보인다. 가격은 1만원대(410ml)로 네오플램샵 홈페이지를 비롯해 그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코멕스산업의 '코멕스 보온병 블랙 시리즈'(왼쪽)와 삼광글라스의 '아우트로 보온병 5종 세트'
◆ 야외활동 할때 안심하고 쓸만한 보온병은 = 코멕스산업의 '코멕스 보온병 블랙 시리즈'는 진공처리된 이중 스테인레스 구조와 코팅처리 된 내부 외벽 덕분에 보온ㆍ보냉력이 뛰어나다. 이중 잠금 시스템으로 내용물이 샐 염려가 없으며 속마개는 원터치 방식이라 열고 닫기 편하다. 특히 250ml의 저용량 제품은 작은 핸드백에 넣고 휴대하기에도 좋다. 용량별로 가격은 1만원~1만4000원이며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쇼핑몰과 코멕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광글라스의 '아우트로 보온병 5종 세트'는 내부 외벽이 동(銅)으로 도금돼 외부 열전도를 효율적으로 차단한다. 360도 어느 방향으로든 내용물을 쉽게 따라낼 수 있고, 속마개는 분리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이다. 제품 용량이 350ml~1500ml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750ml 용량 제품은 컵 2개가 내장돼 여러 명이 함께 쓰기 좋다. 홈쇼핑 채널과 삼광글라스 온라인 쇼핑몰 '유하스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별로 가격은 1만8900원~5만3800원이다. ◆ '텀블러'가 무슨 뜻이지? 유행하게 된 계기는 = 텀블러의 어원은 '넘어지다, 구르다'의 뜻을 가진 동사 'tumble'에서 비롯됐다. 고대 아시아 유목민들이 동물의 뿔이나 가죽으로 만든 원추형 모양의 컵이 텀블러의 시초다. 특히 쇠뿔잔은 휴대하기 편리해 즐겨 사용했지만 뾰족한 바닥 때문에 잔을 내려놓으면 굴러다니기 일쑤였다고 한다. 텀블러가 대중화된 건 2009년 환경부와 커피 전문점들이 '일회용컵 없는 매장' 캠페인을 벌이면서부터다. 스타벅스, 커피빈, 카페베네, 파스쿠찌 등 유명 커피숍들은 텀블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