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엔텔스는 지난 2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의 선두 이동통신 사업자인 셀콤과 사물지능통신(M2M :Machine To Machine) 서비스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셀콤사업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의 요구에 빨리 대응할 수 있는 동시에 고객 및 파트너사에게 효율적인 M2M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엔텔스는 이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자사 제품인 M2M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셀콤은 엔텔스 M2M 플랫폼을 이용하여 데이터수집, 무선모니터링 및 원격검침 등의 서비스를 진행한다.엔텔스 이상연 전무는 “우리가 보유한 컨버전스 서비스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셀콤과 함께 차세대 성장 동력인 M2M 사업을 하게 된 것은 분명히 큰 성과”라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말레이시아 내에서 추가 사업의 기회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다”고 전했다.셀콤의 M2M 연동 서비스는 올해 5월부터 고객들에게 제공 될 예정이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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