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한강 푸르지오, 중소형 2.61대 1로 청약 마감...대형 미달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분양한 '마포 한강 푸르지오' 청약접수 결과 중소형은 1순위에서 마감됐다. 대형 평형은 일부 가구가 미달됐다.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마포 한강 푸르지오' 84㎡형은 62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162명이 지원해 2.61대 1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119㎡형은 66가구 모집에 1·2순위에서 24명 만이 지원해 일부 가구가 남았다. 137㎡형은 66가구 모집에 2명이 지원, 64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마포 한강 푸르지오'는 지하 6~지상 37층, 2개동, 전용면적 84~137㎡ 총19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2~지상 2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되며 지상 3층은 옥상정원, 경로당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와 함께 더블 역세권으로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이 단지 지하로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강변북로와 250m거리로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강남북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양화대교가 가깝고 내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쉽다.교육시설로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서울성산초교, 홍대사대부속초교. 홍대사대 여중·고, 성산중, 경성중·고 등이 있으며 홍익대학교가 단지와 가깝다.조망, 개방감, 일조권을 고려한 단지 설계도 주목된다. 한강을 바라보는 Y자형 배치로 조망 및 개방감을 높이고, 지상 3층에는 옥상정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일부 세대를 제외한 전 타입에서 뛰어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선유도공원, 월드컵 공원 등에서 자연환경도 즐길 수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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