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6대 추진과제' 제시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회계시장 투명성을 제고하고 공인회계사 업계의 장기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공인회계사 장기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해 3월부터 장기발전방안 수립을 위해 감사인 대표, 감독기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장기발전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장기발전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방안은 ▲사회적 책임과 위상 제고 ▲회계투명성 및 정보가치 제고 ▲감사품질 제고 및 업무효율성 향상 ▲직업윤리 강화 및 공정경쟁 실현 ▲업계 상생 발전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지속적 발전 등 6대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있고, 각 과제별 개선방안 등이 명시돼 있다.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장기발전방안은 전체 공인회계사들의 사회를 향한 약속과 같다"며 "앞으로 공인회계사 재능기부, 공익재단 설립, 비영리기관 회계투명성 제고캠페인, 중소 감사인 지원 등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그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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