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한팔배 동화건설 대표 재단법인 정남진 장흥 노인복지재단에 500만원 기탁"
전남 장흥군 장평면 한팔배(동화건설 대표)씨가 노인복지기금을 쾌척해 잔잔한 감동과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재단법인 정남진 장흥 노인복지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한 한팔배 대표는 평소 장평장학회 장학금 기탁, 경로잔치 실시, 장평면민의 날 행사 등 평소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고, 특히 이번 노인복지기금 기탁은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장흥군 재단법인 정남진 장흥 노인복지재단은 전국 최초 기초 자치단체 주관으로 지난 2012년 12월 설립허가를 맡아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군민과 향우의 관심을 유도하고 군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명실상부한 노인복지의 메카로 성장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인생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적성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 등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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