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유신열 대표이사 선임

[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신세계 유신열(사진) 총괄임원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광주신세계는 최근 제18기 주주총회와 임시 경영이사회를 열고, 유신열 총괄임원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유 대표는 경기도 용인 출생으로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1989년 ㈜신세계에 입사한 뒤 신세계 경영지원실 사무국 과장, 경영기획실 관리팀 과장, 기획관리팀장 등을 맡아온 그룹내 경영관리 핵심인재로 알려있다.유 대표는 “지역 1번 점의 위상에 걸맞는 사회적 기업 모델을 구현하겠다”며 “업(業)의 본질에 입각한 업무 프레임 구축과 핵심사업의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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