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도심 속 럭셔리 리조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오는 4월 8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먼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다음달 5일 아트홀에서 워커힐 조리경연대회를 실시한다. 로컬 푸드를 뜻하는 'KM=0(Zero)'테마로 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양식, 한식, 동양식, 제과에 이르기까지 종류는 다양하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팔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푸드를 소재로 해 건강한 우리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0주년을 기념해 워커힐의 반 세기 발자취를 성장 스토리로 구현해 홈 갤러리(Home Gallery) 콘셉트로 꾸밀 ‘사진 전시회’와 함께, ‘피자힐, 더글러스 하우스’ 등 건축가 김수근 선생의 1호 작품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건물들의 건립 스토리를 작업실 재현을 통해 한 공간에 특별히 마련할 예정이다. 사진 전시회의 작품들 중 대부분은 일반인 고객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워커힐의 역사인 만큼 의미가 깊은 동시에 비주얼적으로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국내 유일하게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우수 와인인 ‘50주년 기념 스페셜 와인’, 옛날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이 재미와 초심을 담아 펼치는 서비스 재현 이벤트인 ‘포토 이벤트’ 등 오감을 채우는 풍성하고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로 메워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50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와 ‘람보르기니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도 준비돼 럭셔리와 엔터테인먼트를 고루 갖춘 이색적인 이벤트도 제공된다. 한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1963년 4월 개관 이후 글로벌 호텔로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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