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1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의 안건 등을 의결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임기 만료된 윤원영 회장과 김기영 이사 재선임 안건과 박대창 이사·박정섭 감사 선임 안건, 이사와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정치 대표이사는 "다수의 신약과제들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음은 물론 글로벌 신약 도입에 성공했으며 수출·수탁·헬스케어 사업에서도 매출 신장을 보였다다"며 "목표달성을 이루고 생산성과 경영효율을 높이는 한편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박대창 신임이사는 서울대 약대 졸업 후 78년에 일동제약에 입사, 현재 일동제약에서 전무이사(생산부문장)을 맡고 있다. 박정섭 사외감사는 일리노이 대학교 회계학 석사 졸업 후 삼정 KPMG회계법인 회계사를 역임하고 현재 예일회계법인에 전무이사로 근무하고 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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