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수출車 물동량 증가로 ‘활기’

[아시아경제 노상래]올들어 2월 말 현재 자동차 수출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9000대 늘어난 5만4000대로 목포신항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이처럼 수출자동차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나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해 차량 1000대 규모의 수출차 전용 야적장을 추가 조성한 효과에 따른 것이다.이런 증가 추세라면 당초 예상했던 올 수출자동차 31만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목포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자동차 화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야적장 전용 사용 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취급과 신규물량 유치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전세종 sejong108@ⓒ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