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 예그리나 명사 특강
‘예그리나’는 ‘사랑하는 우리 사이’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로 구민들과 직원들이 명사특강을 통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정해진 이름이다.그 동안 예그리나 명사특강에는 ▲아침편지 고도원 이사장 ▲강지원 변호사 ▲고은 시인 ▲법륜 스님 ▲조국 교수 등 쟁쟁한 명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2011년에 14회, 2012년에 13회에 이어 올해는 13일 김성녀 교수를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14회에 걸쳐 명사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27일에는 김용익 예방의학박사를 초청해 ‘우리도 복지국가에서 살아보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준비 중이다. 4월에는‘48분 기적의 독서법’의 김병완 작가,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등 우리 시대 최고의 명사와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예그리나 명사 특강은 흥겨운 우리 소리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