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유한양행이 4거래일째 오름세다. 13일 오후 1시24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날보다 7500원(4.10%) 오른 19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씨티그룹 창구 등을 통한 외국계 순매수 합은 1만547주 가량 된다.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유한양행의 상승세에 대해 "별다른 이슈는 없으나 지난 1~2월 제약 랠리에서 소외됐던 유한양행의 탄탄한 실적 및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유한양행이 올해 1·4분기 품목도입 의약품 강세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2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봤다. 그는 "지난해 1분기는 약가인하 전으로 베이스가 높았던 점을 강안하면 매출 강세는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봤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