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목욕장 사업과 연계, 건강체조,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목욕서비스와 연계한 8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청춘회복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목욕장을 운영하고 있는 금산면, 포두면, 점암면, 영남면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목욕서비스를 통해 혈액순환촉진, 피로회복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생기를 북돋아주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만성 퇴행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신나는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 체조, 실버댄스, 요가교실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른신들이 행복하면 우리 지역 전체가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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