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소식에 방산주가 급등하고 있다.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스페코는 전날보다 440원(11.52%) 뛴 4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은데 이은 강세다.이날 새벽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응해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새 결의안에는 북한의 물자 이동, 무기 수출입, 금융 거래 등에 대한 제약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안보리는 북한이 추가 로켓 발사나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추가적인 중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스페코와 함께 대표 방산주인 빅텍도 장 시작과 함께 급등세로 출발해 전날보다 8.53% 오른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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