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서 밭두렁 태우던 70대 할머니 숨져

[아시아경제 정선규 ]7일 오후 1시59분께 전남 장흥군 장흥읍 A(78·여)씨의 밭두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밭 0.09㏊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A씨가 온 몸에 화상을 입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A씨가 불이 확산되자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중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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