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고객 안전 위해 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소방방재청과 업무협약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7일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왼쪽)이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시범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농협은행과 소방방재청이 체결한 '고객행복 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의 일환이며 정부서울청사지점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에는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해 우병호 종로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처치 교육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생활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은행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사고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안전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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