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일 농어촌지역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지원하는 ‘SPC 해피버스데이 파티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승훈 SPC해피봉사단 부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과 모옥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이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농어촌 지역 소외 아동들에게 생일파티를 지원하는 ‘SPC 해피버스데이 파티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SPC그룹은 매월 50개 농어촌 지역 아동센터에 케이크 150개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케이크 배송과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SPC해피버스데이 파티 프로젝트는 도시에 비해 지원과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SPC그룹은 이달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한 개 지역을 지정해 해당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생일파티를 지원한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의 어린이들이 맛있는 케이크를 통해 행복한 생일파티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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