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 해결을 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금천 꿈나무 자원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자원봉사센터는 2013년 꿈나무 자원봉사 리더(꿈.자.리)를 육성할 계획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기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일회성 활동에 그친 것에 반해 꿈.자.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형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꿈나무 자원봉사 리더' 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 실시되는 ‘꿈.자.리 토요일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기간동안 운영되는 ‘꿈.자.리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위해 관련기관과 시민단체들이 수차례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2013년 꿈.자.리 1기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13일까지 금천구 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www.gcvc.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feelinghr@geumcheo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에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기본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꿈나무 자원봉사 리더 1기 과정에 참가하는 중·고등학생들은 노인, 장애인,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참여하게 된다. 매 활동이 끝날 때마다 ‘V-열매 스티커’를 발급해 열심히 활동한 우수 봉사자에게는 수료증 및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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