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중]상승세 지속…다우, 1만4200선 돌파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5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뉴욕시간 오후 12시30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6%(135.93포인트) 오른 1만4263.68를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1.05%(16.05포인트) 상승한 1541.21, 나스닥지수는 1.26%(40.20포인트) 오른 3222.32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이로써 다우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2007년 10월9일의 1만4164.53은 물론 장중 사상 최고가인 1만4198.10도 넘어섰다. 1만4200선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이다.개장 후 발표된 2월 ISM 비제조업지수가 전월(55.2)보다 상승한 56.0을 기록했으며 예상치(55.0)도 웃돌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종목별로는 부동산 업체 보르나도 리얼티 트러스트가 소유 지분의 절반 가량을 도이체은행에 매각했다는 소식에 JC페니가 10% 폭락했다. 제프리스가 목표주가를 875달러에서 1000달러로 상향 조정한 구글이 2% 올랐다. 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민찬 기자 leemi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