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중화권 스타 성룡이 이광수에게 나이 굴욕을 안겼다.3일 오후 방송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트레저 헌터 편으로 성룡,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출연해 각 미션을 통해 보물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이날 성룡은 '런닝맨'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광수의 나이가 몇 살 같느냐는 질문을 받았다.이에 그는 "45살?"이라고 말해 이광수를 당황케 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광수는 "진심이신 거냐"며 재차 확인했지만, 성룡은 "50세?"라고 반문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룡은 여전한 액션감과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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