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시 광산구 보건소(구청장 민형배)는 오는 3월 4일부터 1개월간 광산구 동곡동·하남동 19개 농촌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를 추진한다. 치매선별검사는 30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검사지를 활용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결과 치매가 의심되면 의료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며, 취약계층의 경우 치료비를 우선 지원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월부터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시설 등을 찾아 계속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문의는 광산구 보건소 건강증진과(960-8466)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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