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삼성과 특허분쟁 내달 초 실무협상 시작'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사진)은 26일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특허 분쟁과 관련해 "내달 초에는 실무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사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 이사회 및 정기청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그는 "큰 그림은 정해졌고 몇 가지 이슈가 남아 있다"며 "실무자들 간에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한 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특허 분쟁에 대해 따로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이날 제4대 디스플레이협회장으로 선임됐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민규 기자 yushi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