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인기업체 한곳에 모아… '1+1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이하 티몬)는 업계 최초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가로수길의 대표 업체들을 한 곳에 모은 ‘가로수길 기획전’을 연다.이번 기획전은 레스토랑을 비롯해 카페, 주점, 뷰티샵 등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가로수길 업체 41곳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티켓 구입으로 41개 업체에서 할인, 1+1 이벤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기획전은 이달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유효기간은 25일부터 4월 30일 까지로 두 달 동안 횟수와 업체에 상관없이 중복해서 쓸 수 있다. 쿠폰 판매가격은 2000원이다.가로수길의 대표 맛집으로 손꼽히는 ‘마마논마마’에서는 라끌레뜨 스페셜 세트(2인~4인)와 글라스 와인 2잔(레드, 화이트 선택 가능)을 44%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며, ‘소녀시대 카페’로 유명한 ‘래빗인더문’에서는 음료 주문 시 같은 음료를 한잔 더 제공 받을 수 있다. 유명 헤어샵 ‘토니앤가이’에서는 전체금액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외에도 닝교초돈부리, 플라잉판다, 피쉬마켓 등 음식점을 비롯 드롭탑, 줄라이포 등 스킨포에버, 토니앤가이 등 뷰티샵 등이 참여했다. 또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1등부터 4등까지 토니앤가이, 마마논마마, 페르쉐, 래빗인더문 등 가로수길 유명 업체의 이용권 및 상품권을 증정한다.티켓몬스터 관계자는 “가로수길 대표 업체를 모아 기획전을 실시하는 것은 티몬이 최초”라며, “다양한 업체를 엄선해 선보이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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