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10선 후반 약보합..증권株 선방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박근혜 정부 출범일 코스피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6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과 하루만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기관이 개인의 순매수세를 압도하고 있다. 25일 11시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0.86(-0.04%) 떨어진 2018.21을 기록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659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212억원, 기관이 416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현대차 3인방이 동반 약세다. 현대모비스(-2.09%), 기아차(-0.18%), 현대차(-1.6%)등이 떨어지고 있고 한국전력(-1.25%), 삼성생명(-0.47%)도 하락세다. 반면 삼성전자(0.85%)를 비롯해 신한지주(1.30%), SK텔레콤(0.58%), LG화학(0.33%)등은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25%), 전기가스업(-1.14%), 철강금속(-0.81%), 의료정밀(0.64%), 유통(-0.47%)등이 하락세다. 증권(1%), 전기전자(0.77%), 비금속광물(0.68%)등은 상승세다. 이 시각 현재 1종목 상한가 포함 363종목이 오르고 있고 2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389종목이 내림세다. 97종목은 보합권이다. 코스닥 지수는 1.69(0.32%) 오른 530.05를 기록 중이다.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25(0.3%) 오른 1087.95에 거래되고 있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구채은 기자 fakt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