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19일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발탁된 조원동 조세연구원장은 이날 오전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자실을 찾아 "2년 반 전에 31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면서 "하루 전 당선인의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 내정자는 "수석은 내각을 돕는 사람"이라면서 "내각이 원활히 제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정부는)실용성을 바탕으로 국민을 섬기는 정부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경제부총리가 소기의 성과를 이루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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