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현대상선이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전일 발표된 실적이 부진했던 것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15일 오전 9시24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3.26% 하락한 1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3000주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이날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벌크 부분 수익성 악화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면서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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