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공방..외인·개인 '팔자'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해 1970선 중반에서 약보합세다. 장 중 한 때 상승폭을 확대하며 1980선을 웃돌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순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약세 전환했다. 14일 오후 1시3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5(-0.07%) 내린 1974.62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홀로 85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이 854억원, 외국인이 53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방어에 실패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18%), 전기가스업(-0.95%), 의료정밀(-0.91%), 보험(-0.71%), 종이목재(-0.57%), 전기전자(-0.36%)등이 떨어지고 있다. 철강금속(1.07%), 섬유의복(0.83%), 비금속광물(0.78%), 은행(0.24%)등은 오름세다. 삼성전자(-0.47%)를 포함 한국전력(-1.92%), 현대차(-0.46%), 기아차(-0.19%)등이 내림세다. 현대모비스(1.17%), 신한지주(1%), POSCO(0.83%), LG화학(0.17%), SK하이닉스(0.2%)등이 강세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는 3종목 상한가 비롯 397종목이 오름세다. 하한가없이 365종목은 내림세다. 106종목은 보합.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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